[뉴욕=박재형 특파원] 펀드스트랫의 창업자인 암호화폐 분석가 톰 리가 비트코인 가격의 일부 조정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11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리는 최근 비트코인의 하락세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며,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고통스러운 수준의 급락 전망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두번째 1만3000달러 돌파 후 이날 현재 10% 이상 하락했다. 예상치 못했던 최근 랠리는 연중 최고치 1만3866달러에 미치지 못하고 가라앉은 모습이다.


톰 리는 비트코인이 전날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파월 의장이 전날 미 하원 회의에 출석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 프로젝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 시장에 일시적인 악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7.6% 하락한 1만1792달러, 거래량은 339억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