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자산거품 꺼질 것이라는 세지포 경고, 이젠 리스크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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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자산거품 꺼질 것이라는 세지포 경고, 이젠 리스크 관리해야


글로벌 자산 거품이 곧 꺼질 수 있다는 세계 석학들의 경고는 16일까지 사흘 동안 펼쳐진 제22회 세계지식포럼에서 귀 기울여야 할 메시지다. 린이푸 중국 베이징대 국가발전연구원 교수는 "미국에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이 진행되면 신흥국에서 자본이 유출되며 거시경제 압박이 심할 것"이라고 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였던 사와다 야스유키 일본 도쿄대 교수도 "미국발 통화정책 변화가 경제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자산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각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더 풀면서 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 거의 모든 자산 가격이 고공 행진 중이다. 미국 증시는 지난 1년간 사상 최고치를 수십 번이나 경신했고 집값도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올랐다. 가상화폐 등 위험성이 높은 자산에도 많은 돈이 몰리고 있다. 오죽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5월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자산 거품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며 경고음을 울렸겠나.

우리는 미국보다 더하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6년 만에 2배 올랐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잠시 급락했던 코스피도 1년간 60% 넘게 올랐다. 데이비드 켈리 JP모건애셋매니지먼트 최고글로벌전략가는 세계지식포럼 강연에서 "투자자들은 지금 시장이 과대평가됐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

시중에 유동성이 넘치면서 부채 총량도 급속히 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민간부채는 명목 GDP 대비 216%로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75년 이래 가장 높았다. 빚을 내서 투자하는 사람이 늘면서 가계부채는 1800조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도 늘고 있다. 세지포에서 석학들이 경고한 대로 미국이 돈줄을 조이기 시작하면 금융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 유동성 파티가 끝나면 경제위기가 쓰나미처럼 덮칠 수 있는 만큼 이제는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다. 

12 Comments
kurae31 09.17 05:47  
건투를빕니다
안개꽃mk5027 09.17 05:48  
감사합니다
gkoma 09.17 05:58  
정보감사합니다
천봉 09.17 06:11  
성투하세요
천봉 09.17 06:20  
감사합니다.
서신동 09.17 06:57  
소식 감사합니다
봉동아짐 09.17 07:39  
정보감사합니다
다리아 09.17 07:47  
정보감사합니다
루피헐크 09.17 09:07  
정보감사합니다
미리내7568 09.17 09:33  
화이팅입니다
화이팅초심 09.17 13:40  
성투하세요...
간바이 09.17 22:53  
수고가만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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